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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모임 중개 서비스
플랫폼
웹 서비스
인원
6명
PM
기간
3달
19.11.12. ~ 20.02.12.

시작하며

담당업무

  • 서비스 기획, 개발 문서 작성 60%
  • 데이터 모델링, ERD 작성 50%
  • 회원 및 이벤트 등 전체 기능 개선 40%
  • 서비스 기능 병합, 서비스 배포 80%
  • HTML 템플릿을 JSP로 마이그레이션하여 공통 모듈로 제작 100%

기술스택

언어
  • JSP
  • Java
  • Javascript
  • HTML/CSS
  • SQL
서버
  • Tomcat
프레임워크
  • Spring Framework
  • MyBatis
API, Library
  • Google Login API
  • kakao Login API
  • kakao Maps API
  • Maven
  • Jackson
  • commons-fileupload
  • commons-io
  • javax.mail
  • Spring Social
  • Spring Scheduler
  • Spring Security
  • Spring-AOP
  • Gson
데이터베이스
  • MariaDB
IDE
  • Eclipse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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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과 극복

프로젝트 스케일 설정

프로젝트의 초기에는 인원 수에 맞춘 큰 규모의 스케일이 요구되었고,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역량을 파악하여 각각의 업무를 배정하려 했다. 반년의 훈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난이도에 따라 업무를 분배했지만, 예상과 달리 여러 팀원이 기능 구현이나 데드라인 준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PM과 PE의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했고 프로젝트 진행이 지체되기 시작했다. WBS에 명시된 일정이 반복적으로 지켜지지 않을 때, 결정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다시 스케일을 조정하고, 복잡한 기능들의 수준을 낮춰 진행해야 했었다. 하지만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아, 프로젝트는 여러 차례의 기간 연장 끝에 결국 종료되었다.


깃허브 도입의 어려움

팀원 모두 GitHub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었고, 실질적인 사용 능력은 부족했다. 프로젝트 초기에 GitHub 도입을 시도했지만, 충돌이 잦아 혼란스러워 했다. 결국, 도입을 포기하고 각자의 작업물을 직접 찾아서 통합해야 했다. 병합 후에도 자주 오류가 발생했다. 만약 GitHub를 더 깊게 이해하고, 적절한 브랜치 전략을 세웠다면, 이런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배운 점

발전한 기술적 역량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MyBatis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처음 제어하며, Spring Framework로 서버와 화면 사이의 컨트롤러를 효율적으로 연결했다.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를 사용함으로써 로직 개발의 방향성이 다양해짐을 느꼈다. 파일 업로드, 커스텀 에디터 사용, 외부 API와의 연동, 프로젝트의 배포 과정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기술적인 요소들은 예상보다 복잡했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학습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문서의 중요성

훈련 과정에서 문서 작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프로젝트에서 직접 시도해보면서 10가지의 다양한 문서를 작성하였다. 그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였지만, 프로젝트 진행에서 많은 혼란과 오해를 미리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결과 및 성과

개발 문화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역량 파악에 실패했던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더 일찍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여러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었을 텐데, 특히 문제가 생길 때마다 PM과 PE의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했던 점이 부담스러웠다. 이런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팀원 간의 의견 교환 및 문제 해결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더불어 일정 지연이 발생할 때, 업무를 다른 팀원에게 위임하는 방안을 고려하지 않았던 것도 아쉽다. 팀원 간의 감정을 우려하여 이러한 결정을 피했지만, 이로 인해 모두에게 추가적인 부담이 가해진 것 같아 미안하다.


마무리

KIT에서의 6개월 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나에게 큰 도전의 시간이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그것을 증명하는 역할이기에 많은 기대와 부담이 가득했다. 팀원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기술적인 장벽, 의사소통의 어려움, 개발 스타일 간의 차이로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다. 무기한 연장되어 아쉽게도 결국 완성하지 못한 프로젝트였지만, 이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과 겪은 어려움은 귀중한 경험으로 남았다. 강의실에서부터 카페, 임대 회의실, 소호 사무실까지 많은 장소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열정을 품고 진행한 그 시간들은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